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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두에프앤엘, 추석 맞아 소아암 치료비 2천만 원 기부
기사입력: 2021/09/17 [09:39]   월드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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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원 기자

 프리미엄 유·아동 의류 브랜드 ‘리미떼두두’와 프리미엄 키즈 코스메틱 ‘두두미엘’을 운영하는 두두에프앤엘(대표 이미섭)은 9월 16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소아암 치료비 2천만 원을 전달했다.

 


두두에프앤엘의 기부는 이번이 여덟 번째로 누적 기부금은 무려 1억4,000만 원에 달한다. 지금까지 11명의 어린이가 두두에프앤엘의 기금으로 치료를 받았으며 지원을 받은 어린이로부터 “빨리 나아지겠습니다. 저도 나중에 커서 좋은 일을 많이 하는 어른이 되겠습니다”라는 내용의 편지를 받기도 했다.

 

기금을 전달한 이미섭 대표는 “추석을 앞두고 고액의 치료비로 어려움을 겪는 소아암 어린이 가족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었다”라며 “어린이들을 위한 더 좋은 제품과 서비스로 더 많은 어린이에게 사랑을 전할 수 있는 기업이 되고 싶다”라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서선원 사무총장은 “어려운 상황에서 만난 작은 도움은 당사자에겐 상상할 수도 없을 만큼 큰 힘이 된다”라며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제적 상황 악화와 고액의 치료비로 그 어느 때보다 힘든 시간을 보내는 소아암 어린이 가족에게 다시 한번 따뜻한 사랑을 보내준 이미섭 대표께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2018년부터 꾸준히 소아암 어린이 치료비를 후원하는 착한 기업 두두에프앤엘의 이름에는 '애착용품'이라는 뜻의 프랑스어 ‘Doudou’와 ‘Fashion & Life style’이라는 의미가 담겨 있다. 
 
김대원 기자  ws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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