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문화 테마파크 한국민속촌이 넥슨 카트라이더와 협업해 추석 연휴인 9월 18일~9월 26일 주말·공휴일 간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국민속촌의 조선 캐릭터와 넥슨 카트라이더 캐릭터인 다오, 배찌가 함께 관람객들과 소통하고 참여하는 ‘사라진 마리드를 찾아라’ 이벤트로, 관람객은 각 캐릭터와 전통 놀이 및 미니 게임 대결을 통해 카트라이더에서 쓸 수 있는 게임 아이템 쿠폰을 받는다.
아이템 쿠폰으로 한국민속촌 제휴 카트 바디 ‘달구지 V1’과 제휴 캐릭터 ‘의녀 마리드’, 한국민속촌 로고로 구성한 풍선 아이템을 받을 수 있으며 넥슨 카트라이더는 해당 아이템들과 함께 한국민속촌을 그대로 구현한 ‘코리아 한국민속촌’ 트랙을 업데이트한다.
이번 한국민속촌과 넥슨 카트라이더의 협업은 국내 대표 토종 브랜드 간 협업이라 더 눈길을 끈다. 한국민속촌은 국내 대표 전통문화 테마파크이자 우리의 전통문화를 알리는 토종 브랜드이며 카트라이더는 2004년 출시 이후 국내외 많은 이용자의 사랑을 받는 넥슨의 대표 레이싱 게임이다.
한편 한국민속촌은 사회적 거리 두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매표 및 입장 시 일정 간격을 두고 안내하며 고객·직원 안전을 위해 입장 전 발열 체크 및 마스크 착용 확인을 하고 있다. 발열 체크 시 37.5도 이상이거나,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관람객은 입장을 제한한다.
구미경 기자 ws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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