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교육·사회/법률
박용진 후보 "높은 보증금과 월세에 청년 주거 불안···주거문제 해결 시급"
박용진 후보, ‘청년 1인가구’ 밀집 지역 광진구 원룸촌 현장 방문
기사입력: 2021/08/01 [10:38]   월드스타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김용숙 기자

 제20대 대통령 선거 출마를 선언한 더불어민주당 기호 5번 박용진 후보가 광진구 원룸 밀집 지역을 방문해 청년 1인 가구 생활 실태 및 현황 점검에 나섰다. 경제적 취약성 및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청년 1인가구의 현황을 점검하고 양질의 주거 제공 및 주거권 보호 방안을 모색하려는 취지에서다.

 


박용진 후보(더불어민주당, 서울 강북을)는 7월 31일 오전 서울 광진구에 있는 서울청년센터 광진 오랑에서 청년 1인가구 주거 현황 등을 논의했다. 현장 방문에는 최선 서울시의원과 이동현 서울시의원, 서승목 강북구의원이 함께했다.

 

박용진 후보는 “사회진입 초기의 청년 1인가구가 선택할 수 있는 주거환경은 제한적이다. 높은 보증금과 월세를 감당하기 힘든 많은 청년이 작은 방 한 칸에서 주거 불안을 겪고 있다"라고 지적하며 청년 주거문제 해결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박 후보는 이날 청년 1인가구 밀집 지역인 광진구 원룸촌 일대를 방문해 주거 현황을 점검했다. 광진구는 1인가구 비율이 39.2%로, 서울시에서 4번째로 1인가구가 많이 사는 자치구다. 그중 청년 1인가구 밀집 지역인 화양동은 1인가구 수가 전체 가구의 79.11%를 차지한다. 

 

이에 앞서 박 후보는 7월 25일 쪽방촌을 방문해 열악한 주거환경을 점검하고 하절기 폭염 및 우천 대비 거주민 지원방안을 모색했다.

 

김용숙 기자 wsnews@daum.net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 목
내 용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