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의신 강남복지재단 이사장이 4월 9일 강남복지재단에 후원금 일억 원을 기부했다.
이의신 이사장은 오랜 기간 중소기업을 경영해 온 기업인으로 그동안 지역 내 여러 기관과 단체에서 다양한 활동을 통해 봉사와 나눔을 실천해 왔다. 그는 지난 2년간 강남복지재단 제3기 이사로 활동하며 강남복지재단과 인연을 맺었다.
이의신 이사장은 2020년 10월 강남복지재단 이사장으로 선출되자 그간의 다양한 경험을 통해 얻어진 역량과 인맥을 총동원해 지역사회 나눔문화 조성과 재단 발전을 위해 활용하겠다는 의지를 밝히며 기대를 모은 가운데 몸소 거액을 기부해 화제의 중심에 섰다.
위성철 강남구 복지정책과장은 “이의신 이사장의 적극적인 행보와 아름다운 기부가 강남복지재단 발전과 더불어 강남구 복지가 진일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김용숙 기자 ws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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