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주)인천사업소(소장 박종만)는 2021년도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서구 관내 저소득층, 한부모가정아동, 장애아동, 재가노인등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정기후원사업인 ‘한마음운동’을 3월부터 12월까지 시행한다.
이에 따라 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남기) 서구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에서는 지역어르신 중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생계의 곤란을 겪거나 보호자의 지원 없이 홀로 생활하는 저소득층 어르신을 추천해 매월 후원금지원으로 생활에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됐다. 특히 이번 정기후원사업은 기초생활수급권자 뿐만 아니라 실질적으로 혜택을 받지 못하는 차상위, 저소득층 어르신까지 후원 대상을 확대·지원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한마음운동 총괄업무를 담당하는 여영호 총무팀장은 “관내 복지사각지대를 지원할 수 있는 후원사업의 담당자로서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한전KPS(주)인천사업소 박종만 소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코로나19)로 더욱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이번 정기후원이 큰 힘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지역 내 사회공헌을 위한 다양한 노력에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정기후원은 2021년 한 해 동안 서구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어르신 3명에게 매월 10만 원씩 지원할 예정이다.
김용숙 기자 ws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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