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GO단체 희망조약돌이 경기지역 학대피해아동을 대상으로 생필품 등을 담은 ‘희망박스’를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경기지역 내 취약한 환경에 처한 학대아동 3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희망박스’ 전달 사업은 각 학대피해아동 맞춤형 생필품으로 구성해 학대피해아동이 더욱 나은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희망조약돌은 지속적인 학대피해아동 대상자 발굴을 통해 환경개선 지원사업을 전개했으며 이전에도 학대피해아동 서명운동을 진행하는 등 국내 학대피해아동의 관심 촉구를 위해 앞장서 왔다.
비영리단체 희망조약돌 이재원 이사장은 “우리 사회 곳곳에는 숨죽여 고통스러워하는 학대아동이 많이 존재한다”라며 “이들이 어려운 상황을 극복해 나아가기 위해서는 사회의 관심이 많이 필요하다. 희망조약돌은 학대피해아동에 관한 관심을 촉구하고 나아가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함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NGO단체 희망조약돌은 학대피해아동 지원 캠페인·빈곤노인 지원 캠페인·자립준비청년 지원 캠페인 등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하는 비영리단체로 정치·종교이념에 종속되지 않고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 활동과 기부문화 확산 활동에 앞장서는 단체이다.
김대원 기자 ws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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