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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얼라이언스-SK렌터카, 결식우려아동 기초 생필품 패키지 포장 봉사 협력
기사입력: 2023/04/12 [09:28]   월드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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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원 기자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는 4월 7일 SK렌터카와 함께 결식우려아동을 위한 ‘기초 생필품 패키지’ 포장 봉사를 진행했다.

 


행복얼라이언스는 기업, 지방정부, 일반 시민 그리고 지역사회의 민관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방법으로 아동의 결식 문제를 해결하는 사업 ‘행복두끼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아동 복지 안전망 구축 사회공헌 연합체다. 행복얼라이언스 관계자는 많은 결식우려아동이 식사 지원과 함께 생활 전반의 도움이 필요하다는 점을 고려해 아이들의 기본적인 생활에 도움이 되는 품목을 선별, 기초 생필품 패키지를 지원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번 기초 생필품 패키지는 SK렌터카가 기부한 비누를 비롯해 아동 결식 문제에 공감하는 행복얼라이언스 멤버 기업들의 기부 물품으로 구성했다. 물품은 비타민, 비누, 손소독제, 화장품 등 한 명이 최소 6개월 이상 사용할 수 있는 분량으로 제품 사용 방법을 기재한 안내지도 동봉해 아동 혼자서도 물품 사용에 어려움이 없도록 준비했다.

 

자원봉사에는 SK렌터카 구성원 30명이 참여해 결식우려아동을 위한 패키지를 포장했으며 손편지도 동봉해 따뜻한 마음을 더했다. 포장한 패키지들은 ‘행복두끼 프로젝트’를 통해 2023년 2월부터 도시락을 제공받는 충남 지역 아동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행복나래㈜) 조민영 본부장은 “이번 기초 생필품 패키지를 통해 결식우려아동 지원에 협력해주시는 SK렌터카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결식우려아동이 끼니뿐만 아니라 생활 전반에 있어 부족함 없이 성장하도록 멤버 기업들과 끊임없이 협력하며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SK렌터카는 2022년에도 행복얼라이언스 멤버 기업 일룸과 함께 서귀포 내 결식우려아동 80명에게 8개월간 행복도시락을 전달할 수 있도록 지원 사업 비용을 기부했다. SK렌터카는 2023년 창립 35주년을 맞아 전국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전국 각지에서 진행하는 등 앞으로도 환경 보호와 취약 계층을 돕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서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김대원 기자 ws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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