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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
하트-하트재단, 장애 인식 개선 '하트 투 하트 콘서트' 개최
기사입력: 2022/11/10 [11:22]   월드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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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 기자

 하트-하트재단(회장 오지철)과 예술의전당(사장 장형준)이 공동 주최하는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한 '하트 투 하트 콘서트(HEART to HEART CONCERT)가 11월 16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하트 투 하트 콘서트'에서는 20C 초 영국 작곡가 「구스타보 홀스트」 '모음곡 2번'과 「차이코프스키」'현을 위한 세레나데', 「생상스」'서주와 론도 카프리치오소', 「푸치니」오페라 <잔니스키키> 중 '오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 그리고 「드보르작」'교향곡 8번 1,4악장 등을 연주한다.


이번 공연은 러시아 차이코프스키 음악원 출신의 상임지휘자 안두현이 지휘하며 한국을 대표하는 바이올리니스트 한수진과 2011년 퀸엘리자베스 콩쿠르 성악부분 우승자인 소프라노 홍혜란 교수(한국예술종합학교)가 협연하며 공연해설은 하트-하트재단의 홍보대사인 방송인 다니엘린데만이 맡는다.


2006년 하트-하트재단이 창단한 하트하트오케스트라는 지난 17년간 국내외에서 1,000여 회가 넘는 연주활동을 통하여 장애인식개선에 앞장섰다. 뉴욕 카네기홀, 워싱턴 D.C. 존 F. 케네디센터, 예술의전당 등 세계적인 공연장에서 연주를 비롯해 피아니스트 백건우, 임동혁, 조재혁,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오닐, 성악 사무엘 윤 등 정상급 연주자와 함께하며 명성을 더하고 있다. 특히 하트하트오케스트라는 제20대 대통령 취임식, 평창 동계올림픽, UN유니세프 창립 50주년 기념공연, 한일축제한마당 등 감동의 무대를 선보인 바 있다. 또한, 하트-하트재단은 문화를 매개로 발달장애인의 사회통합에 이바지하며 2022년 4월 '삼성호암상 사회봉사상'을 받기도 했다.

 

이처럼 문화 소외계층을 공연에 초대하는 등 문화복지 활동에도 힘쓰는 가운데 이번 공연에서는 발달장애청소년 300여 명을 초대하며 주한 외교사절도 다수 참석한다.

 

2022년 '하트 투 하트 콘서트' 공연정보는 하트하트오케스트라, 예술의전당, 인터파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미경 기자 ws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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