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하트재단(회장 오지철)은 5월 11일 한국방송연기자협회(이사장 최수종)과 국내·외 소외아동 지원을 위한 캠페인 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하트-하트재단과 한국방송연기자협회는 ‘Heart to Heart 캠페인’을 통해 한국방송연기자협회의 사회공헌활동을 알리고 국민에게 받은 많은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고자 나눔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나눔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기로 했다.
‘Heart to Heart 캠페인’을 통해 모금한 후원금은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국내외 소외아동 및 청소년들의 생계, 의료, 교육비를 지원하여 건강한 성장을 돕고 가족의 안정적인 삶을 지원한다.
하트-하트재단 오지철 회장은 “한국방송연기자협회와 함께 국내외 돌봄 사각지대 소외아동·청소년들을 알리고, 본 캠페인에 따뜻한 후원의 손길이 많아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국방송연기자협회 최수종 이사장은 “한국방송연기자협회 소속의 연기자들이 국민에게 받은 사랑을 국내외 소외아동 지원 캠페인을 통해 선한 영향력으로 보답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방송연기자협회는 회원 약 1,800여 명의 배우로 구성한 비영리 단체이다. 2022년 한국방송연기자협회 이사장으로 취임한 배우 최수종은 화상환아를 위한 기부, 해외 봉사활동, 손소독제 기부 등 많은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하면서 우리 사회에 선항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김대원 기자 ws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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