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은 농업현장에서 발생하는 병해충 등 주요 문제점을 직접 진단한 사례를 모아 '농업현장에서 해답을 찾는다! 농작물 병해충 민원 사례 진단' 책자 1,000부를 제작 배포한다.
경북도에 따르면 경북 농업기술원이 발간한 책자에는 농작물 이상 증상에 대해 농업인이 직접 식물체를 갖고 방문하거나 시군 기술센터에서 진단 요청한 시료를 분석한 사례를 담았다.
또한 오이, 토마토 바이러스 유전자 진단 등 현장에서 가장 궁금한 병해충 현장 민원 사례 55건을 체계적으로 정리했다.
신용습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장은 "신속한 병해충 진단 지원으로 농업인의 요구에 부응하고 농업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더욱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최인갑 기자 ws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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