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당 손솔 후보(불평등해소특별위원회 위원장)가 설 연휴 시작일인 1월 24일 오후 서울 일대 농성장을 방문해 지지와 연대의 목소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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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 솔 후보(맨 오른쪽)와 민중당 청년 국회의원 예비후보들(이석기 의원 농성장) © 월드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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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후보는 먼저 청와대 사랑채 인근 이석기 의원 석방 농성장을 방문했다. 이석기 의원의 누나인 이경진 씨를 만난 손 후보는 “2020년에는 이석기 의원과 손잡고 따뜻한 설을 맞을 수 있도록 3.1절 특별사면이 추진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라고 설 인사와 함께 응원을 건넸다.
이어서 손 후보는 청와대 인근에서 농성을 이어가는 민주일반연맹 톨게이트지부 단식농성장을 방문해 “대법원판결 이행이라는 당연한 요구가 이행되어 모두 직접고용으로 복직되어야 한다”라고 응원의 목소리를 전했다.
다음으로 손 후보는 서울정부청사 앞 문종원 열사 농성장과 서울역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이하 전장연) 故 설요한 중증장애인 동료지원가 사망 노숙농성 조문투쟁 농성장에 방문했다.
서울정부청사 앞에 있는 문종원 열사 농성장에 방문한 손 후보는 유가족을 만나 마사회의 부조리한 구조와 진상규명 및 수사가 진척되지 않는 문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부조리와 비리를 끝내는 투쟁을 민중당이 함께 하겠다”라는 연대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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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송명숙 관악갑 국회의원 예비후보, 박경석 전장연 대표, 손 솔 민중당 비례대표 출마자, 성치와 중랑구갑 예비후보 © 월드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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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노숙농성 3일 차를 맞은 서울역 전장연 농성장에서는 손 후보가 박경석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대표와 만나 “중증장애인 권리중심 공공일자리가 보장되어야 하고 정치권의 장애혐오 발언에 함께 대응하겠다”라며 응원과 함께 설 인사를 건넸다.
손 후보는 2015년 이화여대 총학생회장으로 박근혜 전 대통령의 학교 방문 저지 투쟁을 벌였으며 2016년 흙수저당을 창당하는 등 새로운 청년 정치의 주역으로 활동해왔다.
특히 청년 정치참여를 가로막는 피선거권 ‘25세’ 연령 제한 규정에 세 차례 헌법소원을 제기하는 등 청년들의 정치 참여 확대를 위해 노력해 왔다.
한편 민중당은 비당원도 경선에 참여할 수 있는 민중공천제 방식으로 비례대표후보를 선출하며 2월 13일까지 민중공천제 선거인단을 모집한다. 김용숙 기자 ws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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