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영화 엔터테이먼트 기업 PVR에 따르면 2018년 8월 12일 멀티플렉스 체인인 SPI Cinemas의 지분 71.7% 인수에 동의했다. 인수 비용은 63억3000만루피로 결정됐다.
인수를 통해 PVR이 소유하고 있는 남부 영화관 시장으로 운영권을 확장하고, 컨텐츠 다양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인수가 완료될 시 PVR은 글로벌 상위 7위 시네마 기업으로 부상될 것으로 판단된다.
인도 철강기업 타타스틸(Tata Steel Ltd)에 따르면 2018 회계연도 1분기 전체 순수익은 193억4000만루피로 집계됐다. 2017 회계연도 동기간 92억1000만루피와 대비해 2배 이상 급증한 것이다.
수익 성장은 운영 효율성의 향상, 자동차 및 산업 부문의 판매 성장에 기반한 것으로 조사됐다. 2018 회계연도 1분기 매출액은 1640억5000만루피로 2017 회계연도 동기간 대비 13.8% 증가됐다.
인도 중앙통계청(CSO)에 따르면 2018년 7월 소매업 인플레이션은 예상보다 더욱 완화된 9개월 최저치를 기록했다.
식음료의 가격급락이 주요인이다. 가격 급락에 따른 인플레이션 완화로 인해 중앙은행(RBI)은 기준금리를 인상을 중단할 것으로 전망된다.
▲CSO(Central Statistics Office) 로고
박은혜 기자 ws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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