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재팬디스플레이(JDI)에 따르면 2018년 4~6월기 매출액은 1032억엔으로 전년 동기 대비 45.2% 급감했다. 스마트폰용 디스플레이 수요가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동기간 영업이익은 98억엔 적자를 기록했으며 전년 동기 144억엔 적자 대비 46억엔 축소됐다. 구조개혁에 따른 고정비 감소가 영향을 끼쳤다.
2018년 7~9월기 매출액은 슬림베젤용 액정 패널 '풀 액티브(Full-Activ) 출하량 증가로 4~6월기 대비 40~5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재팬디스플레이(JDI)는 2019년 3월기 예상 매출을 전년 대비 10~20% 증가하고, 영업이익율은 2~3%로 전망하고 있다.
▲재팬디스플레이(ジャパンディスプレイ, JDI) 로고
최수민 기자 wsnews@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