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북섬 최대 도시 오클랜드(Auckland)시에 따르면 NZ$ 3억달러가 투자된 신규 교도소의 준공을 최근 밝혔다.
50년전에 지어진 매우 낡은 교도소를 최신 기술을 도입한 현대식 보안 교도소로 건립했다. 정신건강 문제를 가진 제소자들에게 재활치료 및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시설을 완비했다.
또한 컴퓨터 교육, 문맹 퇴치, 운전 면허증 취득 등 실생활에 필수적인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이 가능한 시설이 들어섰다. 실내 농구 코트도 마련됐다.
신규 교도소 건립의 최우선 과제는 안전과 보안이었다. 교도소 직원, 재소자, 방문객 등이 모두 안전하고 보다 나은 현대식 시설과 환경에서 재활에 힘쓸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지문기술을 통해 작동하는 키오스크를 통해 음료수, 생일카드 등 생필품을 구매할 수도 있다. 신규 오클랜드교도소는 최고 보안을 모토로 하는 국내 유일의 남성 교도소로 수감 인원은 681명이다.
▲오클랜드(Auckland)시 로고
이미연 기자 ws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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