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부동산 컨설팅기업 JLL India에 따르면 2017년 국내 8개 도시 내의 A급 오피스 빌딩 임대 계약은 1283건으로 집계됐다.
해당 8개 도시의 고급 오피스 빌딩 임대 거래는 2013년 823건과 대비해 지난 5년간 연간 56%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평균 임대 규모는 동기간 10% 줄었다.
향후 몇년간 공동 임대 및 유연한 사무 공간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동기간 IT/ ITeS 부문 사업이 최대 임대 부문을 유지할 것으로 판단된다.
참고로 해당 7개 도시는 델리-NCR(Delhi-NCR), 뭄바이(Mumbai), 콜카타(Kolkata), 첸나이(Chennai), 벵갈루루(Bengaluru), 하이데라바드(Hyderabad), 아마다바드(Ahmedabad) 등이다.
▲JLL India 로고
박은혜 기자 ws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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