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다케다약품공업(武田薬品工業)에 따르면 아일랜드 제약 대기업 샤이어(Shire)의 주식 전체를 약 460억파운드에 인수하기로 합의했다.
양사는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해 주주의 동의를 거쳐 다케다약품공업이 샤이어의 현금과 신주 등 주식 전체를 인수하도록 추진할 방침이다.
샤이어 인수를 위해 미국 JP모건 체이스, 미쓰이스미토모, 미쓰비시UFJ 등과 총 차입한도액 308억달러 규모의 브릿지론 계약을 체결했다.
다케다약품공업과 샤이어의 M&A로 세계 10위권내 제약 대기업이 탄생하게 됐으며 일본 내 최대 규모의 M&A를 기록했다.
▲다케다약품공업(武田薬品工業) 로고
최수민 기자 ws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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