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식용유제조업자협회(SEA)에 따르면 2017년 11월~2018년 3월 말레이시아로부터 수입한 팜오일은 379만톤이다. 지난해 동기 대비 약 24만톤이 늘어났다.
해당기간 말레이시아 정부에서 팜오일 수출관세를 면제하면서 수입가격이 인하됐기 때문이다. 최근 미·중 무역분쟁으로 인한 대두유의 가격리스크도 한몫 더했다.
▲식용유제조업자협회(SEA) 홈페이지
인도 대형 통신사 바티에어텔(Bharti Airtel)에 따르면 2018년 4월 미국 넷플릭스(Netflix)와 협업할 계획이다. 넷플릭스는 라이벌회사인 아마존 프라임(Amazon Prime)과의 경쟁력을 강화할 목적이다.
현재 바티에어텔은 OTT 비디오 스트리밍 플랫폼 개발에 대해 넷플릭스와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 에어텔의 TV앱을 이용해 넷플릭스의 컨텐츠를 무료로 제공할 방침이다.
인도 정부에 따르면 2018년 4월 19일 국영항공사 에어인디아(Air India)의 입찰에 항공사뿐만이 아니라 일반기업의 참여도 가능하다고 발표했다.
에어인디아 매각 이후 운영에 대한 부담감과 리스크로 인해 국내 항공사들의 입찰참여 거부반응이 높기 때문이다. 4월초에 국내 저가항공사 스파이스제트(SpiceJet)와 인디고(IndiGo) 등이 불참을 표명했다.
박은혜 기자 ws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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