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시장조사기관 시노마켓리서치(赛诺市场研究, Sino Market Research)에 따르면 2018년 1분기 삼성(Samsung)의 국내 모바일폰 판매량 214만대로 9위를 기록했다.
판매량 1위는 OPPO로 1852만대를 판매했다. OPPO의 3월 단월 판매량은 608만대로 1월 605만대 보다 다소 늘어났지만 2월 639만대 판매량 대비 줄어들었다.
2위 VIVO의 1~3월 누적판매량은 1734대로 3월 판매량은 569대, 1월 565대, 1월 601대를 각각 판매했다. 3위는 미국의 Apple사로 동기간 총 1680대를 판매했으며 화웨이는 1442만대로 4위를 기록했다.
화웨이의 서브 브랜드 HONOR는 2018년 1분기에 1400만대를 판매해 5위를 차지했으며 샤오미의 MI는 1237만대를 판매해 6위를 기록했다.
메이쥬(Meizu)의 동기간 판매량은 391만대, Gionee는 239만대, Xiaolajiao는 130만대를 각각 판매했다. 2018년 동기간 한국의 삼성(Samsung)은 214만대를 판매해 9위를 기록했다.
또한 중국정보통신연구원(中国信息通信研究院)에 따르면 2018년 1~3월 국내 스마트폰 누적 출하대수가 8187만대로 전년 동기 대비 27.0% 감소했다.
이중 중국 브랜드 스마트폰 출하량은 7586만4000대로 전년 동기 대비 27.8% 줄어들었다. 국내 전체 스마트폰 출하량 대비 92.7%를 점유했다.
▲시노마켓리서치(赛诺市场研究, Sino Market Research) 로고
박진호 기자 ws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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