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국가통계국(国家统计局)에 따르면 2018년 1~3월 전국 주민 평균 가처분 소득은 7815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명목성장률은 8.8% 증가했다. 가격요인을 제외한 실질 성장률은 6.6%로 집계됐다.
이중 성진주민의 평균 가처분 소득은 1만781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8.0% 상승했으며 실제 5.7% 늘어났다. 농촌주민의 평균 가처분 소득은 4226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8.9% 증가했으며 실제 6.8% 확대됐다.
동기간 전국 주민의 평균 가처분 중위소득은 6580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8.5% 확대됐다. 중위소득 구성 비율은 84.2%를 기록했다.
이중 성진주민의 평균 가처분 중위소득은 9275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6.6% 늘어났으며 평균 86.0%가 중위소득을 기록했다.
농촌주민의 평균 가처분 중위소득은 3363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9.9% 증가했다. 평균 중위소득 분포는 79.6%를 기록했다.
▲2018년 1분기 주민평균 가처분소득 현황(출처 : 국가통계국)
박진호 기자 ws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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