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리크루팅업체 맨파워(Manpower)에 따르면 브렉시트(Brexit)로 인해 고용시장은 오히려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호텔 등 서비스산업의 고용성장세가 두드러질 것으로 예상된다. 브렉시트로 인해 해외근로자가 떠나면서 빈자리가 더 늘어나는 것이 고용성장의 주요인으로 판단된다.
영국 슈퍼마켓 체인점 모리슨(Morrisons)에 따르면 2017년 매출액은 £ 173억파운드로 전년 대비 5.8%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국내 공급업체의 소시비, 파이 등으로 인해 거래 할인점과의 경쟁에서 불구하고 매출액과 이익이 증가했다. 동기간 이익은 17% 확대됐다.
▲슈퍼마켓 체인점 모리슨(Morrisons) 로고
글로벌 기업 유니레버(Unilever)에 따르면 영국 본사(HQ)를 폐쇄하기로 결정했다. 비누, 샴퓨 등 유지제품을 생산하는 유니레버는 영국 런던과 네델란드 암스테르담에 본사를 운영하고 있다.
2017년 미국의 식품업체인 크래프트 하인즈(Kraft Heinz)로부터 1150억파운드의 적대적 인수제안을 받은 이후 본사를 2개 두는 기업구조의 재편을 고려해왔다.
김지하 기자 ws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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