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공조기제조업체인 다이킨공업(ダイキン工業)에 따르면 2017년 6월 오사카대학과 사물인터넷(IoT) 및 인공지능(AI)의 공동연구를 추진할 방침이다.
사무소와 공장의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건물 전체의 에너지 절감 등을 촉진하기 위한 목적이다. 지내기 편한 공간과 효율적인 생산 시스템으로 연결되는 기술개발이 주요 목표이다.
오사카대학에 10년간 56억엔의 연구자금을 제공할 계획이다. 온도와 습도, 인간의 감각을 분석하려면 많은 센서로 정보를 모으는 IoT와 정보를 해석하는 AI가 필요하다. 다만 다이킨에는 관련 기술자가 부족하기 때문에 오사카대학과 공동연구 추진을 진행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다이킨공업(ダイキン工業) 홈페이지
최수민 기자 wsnews20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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