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봉사단체 초록마을(대표 이미옥)이 춘의종합사회복지관과 2016년 8월 10일 취약계층 가정의 가족력 향상을 위한 '초록마을과 함께 초록세상 만들기' 협약식 후 부천 춘의주공 가정에 밝은 빛이 되어 주고 있다.
사회봉사단체 초록마을 이미옥 대표는 "가정을 방문할 때마다 어두운 곳에서 침침하게 생활하시는 어르신이나 가족이 전등 교체를 한 후 환해진 방안을 보며 감사해 하고 함께 식물심기를 할 때면 재활용품을 이용해 만든 화분에 관심을 두고 폐품을 모아 주시는 어르신도 계셔서 매우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미옥 대표는 "6월 24일 함께한 박세은 이사님과 박연심 선생님은 매월 생신 맞으신 어르신들과 함께 식물심기 활동을 하며 케이크 파티를 준비하는데 어르신들이 예쁜 화분에 심은 식물을 선물로 가져가는 기분이 최고라고 말씀하시고 함께해서 행복하다고 다음에 또 언제 오는지 물어보셨다며 뿌듯해했다. 우리 회원들이 어르신들 덕분에 즐거움과 행복을 얻고 온다. 초록마을 회원들은 어르신들과 포옹으로 인사를 하고 뒷정리를 할 때면 부족한 부분이 없었는지 더 열심히 의견을 나눈다"라고 전했다.
한편 '사회봉사단체 초록마을'은 후원 활동을 통해 취약계층 가정의 심리적 안정과 가족력 강화 지원 사업을 위한 사람들이 모인 사회봉사단체로 사랑의열매(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모금행사에 후원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김대원 기자 ws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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