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자니아 정부에 따르면 우간다 정부와 공동으로 원유 파이프라인 건설하는 것을 승인했다. 동부아프리카원유파이프라인협정(EACOP)을 체결했으며 건설 규모는 1400킬로미터에 달한다.
파이프라인은 우간다 서부에 위치한 호이마(Hoima)구에서 탄자니아 탕가(Tanga)항까지 이어진다. 우간다의 원유 매장량은 650만배럴로 추정되며 탄자니아 정부가 재정을 지원하기로 합의했다.
탄자니아 국내가 다른 국가와 비교해 안정됐으며 탕가항이 안전한 지역이기 때문에 선정됐다. 파이프라인 건설로 동부 아프리카지역의 항공사에서 연료공급이 안정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탄자니아 정부 로고
김지하 기자 wsnews20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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