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냐 정부에 따르면 세계 최초로 모바일 전용 국채인 M-Akiba bond를 발행했다. 2015년 말 계획 발표 후 2년이 늦어진 후에 판매되는 것이다.
일반인들이 국내 자본시장에 진입하는 장벽을 없애기 위한 방법으로 계획됐다. 투자자들은 최소 3000실링 혹은 약 US$ 30달러로 구매할 수 있다. 이전에 국채를 구매하기 위해서 최소 5000실링을 지출해야 하는 것과 대비된다.
▲케냐 정부 로고
세계은행(WB)에 따르면 향후 3년간 탄자니아 국내 인프라 프로젝트에 US$ 24억달러를 대출하기로 결정했다. 운송 및 무역 허브로 발전하기 위해 인프라구축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탄자니아 정부는 공공 인프라를 향상시키겠다는 목표를 수립해 세계은행과 3개 재정지원 협약을 맺었다. 해당 프로젝트는 7억8000만달러에 달한다.
아프리카개발은행(AfDB)에 따르면 나이지리아 국내에 US$ 12억달러를 투자하기로 발표했다. 향후 5년간 은행의 새로운 정책인 ‘Energy for Africa’ 의 시행과 관련된 금액이다.
세부 목표는 국내 1억3000만 가구를 국가전력망에 연결하고 7500만명에게 독립형 전력을 공급하려는 것이다. 또한 1억3000만 가구에 청정 조리연료를 공급할 계획이다.
김지하 기자 wsnews20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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