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도(東京都)에 따르면 2020년 도쿄올림픽 개최에 따른 경제파급효과는 32조3179억엔으로 전망했다. 이중 도쿄도만 20조4407억엔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세부 내역별로 살펴보면 시설정비, 대회운영비, 관광객 소비 등 직접적인 투자 및 지출에 의해 발생하는 수요증가액은 1조9790억엔이다. 이에 따른 경제적 파급효과는 ▲전국 5조2162억엔 ▲도쿄도 3조3919억엔이다.
또한 교통인프라 정비, 장애인 대책, 장애인스포츠 진흥, 관광수요 확대 등의 수요증가액은 12조2397억엔이며 ▲전국 27조1017억엔 ▲도쿄도 17조488억엔 등으로 집계하고 있다.
참고로 해당 조사의 분석기간은 대회유치가 결정된 2013년 9월부터 2030년 9월까지 약 17년이며 분석 대상지역은 전국 및 도쿄도이다.
▲도쿄도 홈페이지
최수민 기자 wsnews20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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