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프석유화학협회(GPCA)에 따르면 사우디아라비아의 플라스틱 및 석유화학 산업 규모는 급증하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가 '2030 비전' 달성을 위한 경제 다각화에 따라 산업의 방향을 전환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사우디는 외국인의 투자를 지원하며 민관협력사업 부문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청년들의 고용창출을 확대하기 위한 목적이다.
▲걸프석유화학협회(GPCA) 홈페이지
사우디아라비아 투자은행 Jadwa Investment에 따르면 사우디의 석유화학 산업은 비석유부문 경제활동에 있어서 필수적이다.
국내에서의 석유화학 및 플라스틱의 수출은 2015년 $US 300억달러에 달했으며 이는 전체 비석유부문의 60%를 차지하는 것이다.
아랍에미리트 부동산개발회사 RAK Properties에 따르면 2016년 순영업이익은 9.38% 증가한 1억7500만디르함에 달했다.
매출은 3억9000만디르함을 기록해 2015년 3억6800만디르함 대비 5.98% 증가했다. 총 자산은 2016년 말기준 49억9000만디르함으로 2015년 47억5000만디르함 대비 5.05% 증가했다.
김지하 기자 wsnews20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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