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상무부에 따르면 2017년 1월 고가격대로 형성된 쇠고기의 대체재로 '버팔로 고기'가 부상하고 있다. 버팔로 고기가격이 쇠고기 보다 저렴하기 때문이다.
현재 1킬로그램(kg)당 평균 11만2000루피아(약 9900원)로 거래되는 일반 쇠고기에 비해 버팔로는 냉동육이 8만루피아, 냉장육은 10만루피아로 모두 낮게 책정되고 있다.
▲인도네시아 상무부 홈페이지
인도네시아 국가담배규제위원회(Komnas PT)에 따르면 2017년 국민의 건강을 위해 대중매체의 '담배광고'를 금지할 계획이다. 현재 관련 법안을 마련하고 있다.
이번 법안은 특히 청소년들의 흡연을 억제하기 위한 목적이 가장 크다. 10대 청소년 중 46.3%는 TV, 라디오 등의 담배광고를 통해 흡연을 시작하고 있기 때문이다.
인도네시아 관세청의 자료에 따르면 2016년 국내 '담배밀수'가 적발된 현황은 총 1597건으로 집계됐다. 지난 3년간 50%나 급증된 것이다.
해당기간 정부의 담배세 인상정책으로 인해 담배밀수가 점점 늘어났고 있기 때문이다. 참고로 2013년 불법 담배수입 현황은 635건으로 드러났다.
민영서 기자 wsnews2013@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