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요타자동차(トヨタ自動車)에 따르면 2017년 1월 미국 디트로이드 북미국제자동차쇼에서 신형 ‘캠리’를 6년만에 공개했다.
해당모델을 전면 개량해 중형세단시장을 확대하기 위한 목적이다. 휘발유가격이 하락하면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과 같은 대형차의 판매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캠리 이미지(출처 : 도요타자동차)
일본 도요타자동차(トヨタ自動車)에 따르면 2017년 1월 미국에 향후 5년간 1조1600억엔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국에서 공장을 순차적으로 강화하고 인공지능(AI)의 연구개발비도 확대한다. 해당투자계획은 기존방침에 따른 것이나 규모를 명시해 미국경제에 대한 기여를 강조하는 목적으로 보인다.
일본 정부(政府)의 자료에 따르면 2016년 외국인관광객은 2403만9000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에 비해 22% 증가해 최고치를 기록했다.
중국, 대만,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지역에서 방문객이 지속적으로 늘어난 것이 주요인으로 5년 연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최수민 기자 wsnews20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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