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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오세아니아
[인도] 9월 4주차 경제동향-제조업/ICT산업/광업/발전, 정부 국영석유기업들의 러시아 유전 인수 안건 승인 등
기사입력: 2016/10/04 [16:17]   월드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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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혜 기자

인도 신용평가기관인 ICRA의 자료에 따르면 정부가 설탕제조공장의 재고를 통제하고 있지만 설탕가격은 3~4분기 동안 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석탕가격은 3월에 톤당 3만1500루피에 거래됐지만 8월에 3만6000루피로 상승했으며 8월에도 동일한 가격수준을 유지했다. 2015/16년 국내 설탕재고가 감소하고 글로벌 설탕부족 시나리오가 국제설탕가격을 끌어 올리고 있다. 

 

인도 모바일 결제 및 전자상거래업체 One 97 Communications은 온라인 교육업체 창업기업인 에듀카트(Edukart) 직원 50명을 채용했다고 밝혔다. 

 

새로 채용한 직원들은 Paytm서비스를 위해 일을 하며 판매, 마케팅, 지불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에듀카트의 창업자인 Ishan Gupta도 시장사업부의 부회장으로 영입됐다.

 

2011년 설립된 에듀카트는 $US 200만달러를 투자받았으며 현재 120개 과정에 1만명 이상의 학생들에게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에듀카트(Edukart) 홈페이지

 

인도 정부의 자료에 따르면 국영 석유기업들이 러시아의 유전을 인수하는 안건을 승인했다. 러시아 국영석유회사인 로즈네프트가 시베리아에 소유한 2개의 자산을 $US 33억달러에 인수할 계획이다.

 

인수전에 참여할 국영석유회사는 Indian Oil Corp. Ltd, Oil India Ltd, Bharat Petroleum Corp. Ltd 등이다. 향후 예상치 못한 석유파동에 대비하기 위한 목적이다.

 

인도 중앙전력청(CEA)의 자료에 따르면 25년이상 되거나 비효율적인 석탄발전소를 퇴출시킬 계획이다. 이산화탄소배출량을 줄이기 위한 조치다.

 

이 같은 조치로 연간 1억톤의 석탄을 태워 3만킬로와트의 전력을 생산하는 화력발전소가 사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12월까지 폐쇄시킬 화력발전소의 명단을 완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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