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항공학교는 2026년 7월 10일 강관범(중장) 교육사령관 주관으로 '15만 시간 무사고 비행' 기념 행사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주요 지휘관∙참모∙장병∙군무원 등 부대원이 참석했다.
이번 무사고 기록은 2015년 12월부터 10년 6개월간 쌓아온 결과물이다. 특히 조종 교육생이 정예 조종사로 성장하기 위해 고난도 교육비행과 주야간 비행훈련을 지속하는 가운데 달성한 기록이기에 의미가 더욱 크다.
육군항공학교는 조종 교육생의 불완전한 행동과 돌발상황을 실시간으로 통제한 교관 조종사의 헌신, 정비사의 완벽한 정비지원, 원활한 항공교통을 책임지는 관제사의 유기적 협업때문에 무사고 비행 기록이 가능했다고 자체적으로 판단하고 있다.
이날 기념행사에서 이보령(대령) 항공학교장은 묵묵히 임무를 수행하며 기록 달성에 힘을 보탠 학교 전 장병을 대표해 강관범 교육사령관으로부터 부대표창과 기념패를 받았다.
이 밖에도 최우수 조종사와 정비사를 비롯해 항공안전에 이바지한 장병들이 영예로운 표창을 받았다.
강관범 교육사령관은 "무사고 비행 15만 시간이라는 빛나는 대기록은 학교장을 중심으로 학교 전 장병들이 정예 조종사 양성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해 땀 흘린 소중한 결과이며 노력의 축적"이라며 "안전 속 실전적인 정예 항공인 양성에 노력해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육군항공학교는 15만 시간 무사고 기록에 안주하지 않고 향후에도 더욱 안전에 신경을 쓰며 육군 항공전력 핵심축으로서 역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최인갑 기자 ws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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