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부사관학교가 민간 기업과 함께 어린이와 군인가족을 위한 복합공간을 조성했다.
부사관학교는 2026년 7월 2일 어린이와 군인가족 겸용 복합공간 '육군부사관학교 아름人도서관' 개장식을 개최했다. 개장식에는 임국기(소장) 부사관학교장 등 부사관학교 주요 직위자와 도서관 조성에 공헌한 신한카드,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에 문을 연 도서관은 신한카드가 아이들과미래재단과 진행하는 '아름人도서관' 사회공헌사업의 하나로 조성했다. 전국적으로 558번째로 건립한 도서관이다. 신한카드가 2019년부터 군에 조성한 8번째 도서관이기도 하다.
‘부사관학교 아름人도서관’은 기존 도서관 1층 내부를 전면 리모델링하는 방식으로 만들어졌다.
군인가족을 위한 공간을 함께 조성한 점이 특징이다. 어린이 도서 공간에 신간 도서, 디지털 교육기기를 비치해 학습과 놀이를 함께 할 수 있게 했다.
부사관학교는 일회성 공간 조성에 그치지 않고 신간 도서 제공과 장서 관리 등 사후관리도 계속할 예정이다. 어린이를 위한 복지시설이 상대적으로 적은 지역에 있는 부사관학교 소속 군인과 지역주민에게 도움을 줄 것으로도 기대된다.
임 교장은 “학교 구성원들이 임무에 전념할 수 있는 최고의 복지 선물이 될 것”이라고 감사를 표했다.
신한카드 관계자도 “육군부사관학교 아름人도서관이 장병 자기계발과 휴식에 이바지하고 지역사회와 소통∙성장하는 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최인갑 기자 ws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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