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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2026 남산 서머 페스티벌' 개최
기사입력: 2026/06/11 [13:16]   월드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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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원 기자

 서울 남산 곳곳의 매력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행사 '2026 남산 서머 페스티벌'이 2026년 6월 27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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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이색적인 걷기 행사와 낭만적인 공연 등 다양한 행사에 함께할 참여자를 6월 12일부터 모집한다.

 

남산길을 시원하고 재미있게 걸어보는 '펀앤워크'(FUN&WALK)는 워터포그·대형 얼음존 통과, 버스킹, 음악과 함께 춤추듯 걸어보는 댄스 구간 등 구간별로 간단한 미션을 수행하는 이색 걷기 행사다. 

 

백범광장에서 팔각광장까지 걷는 약 6km 코스는 시간 경쟁이 아닌 남산의 다양한 풍경을 오감으로 체험 가능하도록 마련한다. 오전 9시부터 5개 그룹으로 나뉘어 안전하게 진행하며 북측순환로에서 다양한 미션에 참여하고, 남측순환로를 따라 팔각광장까지 걷는다.

 

출발 전 치어리더와 함께 신나는 체조를 통해 참가자들의 활력을 불어넣는다. 구간별 미션 수행은 안전을 위해 북측순환로에서만 운영한다. 

 

19시부터 백범광장에서는 오디션을 통해 실력파 아티스트들의 낭만적인 공연이 이어진다. 공연장에는 더위를 식혀줄 쿨링 포그와 관객들을 위한 쿨링 존이 마련할 예정이다. 구석구석 라이브 연계 공연을 시작으로 감미로운 목소리의 로이킴과 매력적인 저음을 가진 존박의 무대가 축제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공연은 사전 예약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총 1,000명의 관객을 모집한다.

 

남산의 여름을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들도 마련했다. 팔각광장에서는 나쁜 기운을 막고 좋은 기운을 불러오는 액막이 고양이 키링 만들기, 한국의 미를 담은 전통 책갈피 만들기, 전통 자개 부채 만들기 등 한국의 전통 문화를 느낄 수 있는 체험을 진행한다. '2026 남산 서머 페스티벌'을 추억할 수 있는 포토 부스도 운영한다. 

 

6월 중 개장 예정인 한국숲정원에서도 고품격 정원 도슨트와 체험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다. 남산의 숨은 매력과 한국숲정원에 담긴 고즈넉한 멋을 전문 숲해설가가 생동감 있게 들려줄 예정이다.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전통 나비 부채 만들기, 타투 스티커 체험 등도 함께 운영한다.

 

한국숲정원과 팔각광장에서 진행하는 체험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한다. 

 

걷기행사와 공연, 도슨트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정원도시 서울' 누리집과 SNS, 손목닥터 앱에서 안내하는 별도 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2026년 6월 12일 오전 10시부터 공연 관객 모집, 오후 2시부터 이색 걷기 및 도슨트 참여자 모집을 진행한다. 모집 인원은 공연 1,000명, 이색 걷기 '펀앤워크' 1,000명, 도슨트 120명이다. 참가비는 공연과 도슨트는 무료, 이색 걷기는 5,000원이다. 

 

이색 걷기 참여자에게는 티셔츠, 완보 메달, 완보증 등을 수여한다. 손목닥터9988 가입자 중 완주자에 한 해 1인당 손목닥터9988 1천 포인트도 적립할 예정이다. 완주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서울타워 전망대 이용권, 서머 나이트 공연관람권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2026 남산 서머 페스티벌' 행사와 참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정원도시 서울' 누리집과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영환 서울시 정원도시국장은 "국내외 방문객들이 남산만이 가진 특별한 매력을 만끽할 수 있도록 '2026 남산 서머 페스티벌'을 준비했다"라며 "초록빛으로 물든 남산의 여름을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대원 기자 ws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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