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21보병사단 전차대대가 4주 연속으로 고강도 훈련을 시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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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육군21사단 전차대대 K1E1 전차가 적 대전차화기 위협에 대비해 진지변환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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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사단 전차대대는 강원 양구∙철원∙홍천군 등 일대에서 '4주 연속 고강도 집중훈련'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이번 훈련은 일반적으로 1~2주 단위로 시행하는 기존 훈련 방식에서 벗어나 4주 연속 진행했다.
훈련은 단계별∙체계적으로 진행했다. 1주 차에는 백두과학화훈련장에서 사격집중훈련을 했다. 전차포 영점사격, K6·K16D 기관총 사격, 단차 및 소대 전투사격을 하며 K1E1 전차의 화력 운용능력을 집중 점검했다.
2주 차에는 주둔지에서 임무별 개인∙팀 단위 숙달훈련을 추진했다. 전차장은 지휘절차, 포수는 전차포 사격 시뮬레이터(TMPS)를 활용한 표적 획득능력을 숙달했다. 조종수와 탄약수 역시 각자의 임무 수행능력을 높이며 팀 단위 전투 수행능력을 향상했다.
3주 차에는 지포리훈련장에서 중대별 사격집중훈련과 소부대 전투기술훈련을 시행했다. 이와 함께 '최우수 단차 및 소대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훈련의 마지막 4주 차에는 매봉산훈련장에서 중대전술훈련 평가와 도섭훈련을 진행했다.
유재형(중령) 전차대대장은 "이번 훈련은 장병들이 육체적∙정신적 한계를 극복하고 K1E1 전차의 화력과 기동력을 실전적으로 검증하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완벽한 전투 준비태세를 유지해 사단의 작전 수행능력을 뒷받침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최인갑 기자 ws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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