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53보병사단이 현충일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현충탑 참배와 현장 체험학습을 통해 나라를 위해 헌신한 선배 영웅의 희생과 헌신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
▲ 오세웅 육군 53사단장이 부산시 동구 중앙공원 충혼탑에서 열린 참배 행사에서 참배∙분향하고 있다.
|
53사단은 2026년 6월 6일 예하 부대별로 ▴부산시 동구 중앙공원 충혼탑 ▴부산시 해운대구 모정원 ▴울산시 남구 울산대공원 현충탑에서 참배 행사를 진행했다. 참배 행사와 함께 체험 현장학습을 추진했다.
행사는 나라를 위해 목숨 바친 선배 전우들의 희생정신을 되새기고 국가와 국민을 수호하겠다는 의지를 다지기 위해 기획했다.
부산 중앙공원 충혼탑은 1986년 군·경 전몰자를 추모하기 위해 건립했다. 해운대구 모정원은 청산리대첩과 6·25전쟁에 참전한 故 강근호 애국지사와 아내 이정희 여사의 흔적이 남아있는 곳이다. 울산대공원 현충탑은 6·25전쟁에 참전했다 전사한 故 인성구 대령과 전몰 용사를 기리기 위해 학성공원 충혼탑을 옮겨와 1996년 건립했다.
이금정(대위) 정훈공보계획장교는 "장병들이 찾은 곳은 사단이 제작한 '부산∙울산지역 전∙사적지 추천코스'에 반영한 곳"이라며 "매년 참배 행사를 개최하며 장병들의 안보의식 함양에 도움을 주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오세웅(소장) 53사단장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하며 지역방위사단으로서 부산과 울산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해 호국보훈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와 현장학습 프로그램을 시행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인갑 기자 wsnews@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