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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보훈/애국
국가보훈부∙HD건설기계, '에티오피아' 6∙25전쟁 유엔참전용사 전사자 기념시설 건립
기사입력: 2026/05/31 [11:25]   월드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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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갑 기자

 국가보훈부(장관 권오을)와 HD건설기계(대표이사 정기선)가 협력해 '에티오피아'에 6∙25전쟁 유엔참전용사 전사자 기념시설을 건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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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보훈부와 HD건설기계가 '에티오피아' 6∙25전쟁 유엔참전용사 전사자 기념시설을 건립한다.    

 

앞서 국가보훈부와 HD건설기계는 2026년 5월 29일 국립서울현충원에서 6∙25전쟁에 참전한 22개국 현지에 유엔참전용사의 명예를 선양하는 기념시설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그리고 첫 시설 건립지로 에티오피아를 선정했다. 

 

에티오피아는 6∙25전쟁 당시 아프리카에서 유일하게 전투 지상군을 파병한 국가이다. 이번 기념시설 건립은 에티오피아 수도 아디스아바바의 성 트리니티 대성당 본당 지하에 안장된 전사자 유해를 최근 대성당 리모델링으로 국가보훈부와 주에티오피아 한국대사관과 협력해 대성당 경내에 재안장하며 묘역을 조성했다.

 

▲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과 정기선 HD건설기계가 6∙25전쟁 유엔참전용사 전사자 기념시설 건립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 후 기념촬영을 진행했다.

 

국가보훈부와 HD건설기계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2026년 에티오피아 성 트리니티 대성당 묘역에 6∙25전쟁 참전용사의 명예 선양을 위한 기념시설 건립과 유지∙보수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6∙25전쟁 전사자 전원의 이름을 새긴 기념비와 안내판, 한국과 에티오피아를 상징하는 다양한 조형물을 설치해 참전용사의 유가족 등을 위한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이 현충 시설을 살펴보고 있다.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은 "이번 업무협약은 6∙25전쟁에서 대한민국을 위해 헌신한 유엔참전용사를 민∙관이 함께 끝까지 예우하며 대한민국의 국격을 높이는 것이다. 보훈과 기업의 협력 모델이 될 것"이라며 "정부는 앞으로도 전쟁의 위기에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준 유엔참전용사들께 보답하고 예우하는 다양한 교류·협력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국가보훈부는 이번 업무협약과 에티오피아 참전용사 기념시설 건립을 시작으로 6∙25유엔참전국 현지에 참전용사 기념시설 건립을 지속해서 추진할 방침이다.  

 

최인갑 기자 ws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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