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2특수수색대대는 수중침투기술을 숙달하는 훈련을 시행했다.
2026년 5월 20일과 5월 21일 부대 잠수훈련장에서 진행한 수중침투기술을 단계별로 진행했다.
1단계는 장비조립 및 안전검사, 입수법 및 하잠, 중성부력 유지, 응급상황 조치 등 기본 잠수기술과 안전절차 숙달에 중점을 뒀다. 장병들은 잠수 장비를 직접 조립하고 반복 점검하며 장비 운용능력 길렀다. 또 시야가 제한되는 상황과 수압 등 여러 요인 속에서도 침착하게 대처하는 능력을 배양했다.
특히 응급상황 조치훈련에서는 공기 공급 이상과 장비 결함, 수중 방향 상실 등 다양한 돌발상황들을 통해 위기 상황에서 신속한 대처능력과 생존능력, 안전관리 능력도 강화했다.
2단계 훈련은 실전적인 수중침투기술 숙달이 이어졌다. 장병들은 중성부력을 유지한 상태에서 유영훈련과 수중 기동기술을 익혔다. 또 드라이슈트를 착용한 상태에서 택다이빙을 하는 등 다양한 수중환경에서의 침투능력을 향상했다. 또한 수중통화기를 활용한 통신 훈련과 수중탐색훈련으로 전투감각을 끌어올렸다.
백성욱(중령) 해병대 2특수수색대대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수색요원이 갖춰야 할 작전수행절차와 침투기술을 숙달했다"라며 "강인한 훈련을 통해 어떠한 상황에서도 즉각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전투준비태세를 완비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인갑 기자 ws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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