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36보병사단이 6∙25전쟁에 참전한 네덜란드군의 헌신과 용기 그리고 희생을 기리는 추모행사를 거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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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육군 36보병사단이 네덜란드 참전용사 추모행사에서 사단 주요 직위자들이 참전기념비를 향해 경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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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36사단은 2026년 5월 15일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 네덜란드군 참전기념비에서 6∙25전쟁 당시 대한민국을 위해 참전한 네덜란드군의 희생을 기리는 추모행사를 개최했다.
강원 횡성군 우천면 네덜란드군 참전기념비에서 열린 행사에는 이동식(소장) 36사단장과 오니 얄링크(Onny Jalink) 주한 네덜란드 부대사, 판호이츠(Van Heutsz) 부대원, 보훈단체 관계자 등 140여 명이 참석했다.
네덜란드는 6∙25전쟁 기간 총 5,322명의 육군과 해군 병력을 파병했다. 특히 1951년 횡성전투에서 중공군의 대공세로 후퇴하는 국군과 미군의 측방을 엄호하는 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우리 군은 중공군의 추격에서 벗어나 전열을 재정비할 수 있었다.
추모식에서는 양국 국가 연주와 묵념, 헌화·참배가 진행했다. 국가보훈부는 이달의 6∙25전쟁 영웅으로 선정된 故 오우덴 중령의 영웅패를 네덜란드 측에 전달했다.
이동식 36사단장은 "네덜란드 참전용사들의 고귀한 희생으로 오늘날 자유 대한민국이 경제발전과 번영할 수 있었다"라며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자신의 젊음을 바친 네덜란드군의 희생과 공헌을 영원히 기억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인갑 기자 ws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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