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은 한국에너지공단과 '군 한국형 차세대 전력망 구축을 위한 위탁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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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른쪽) 하헌철 육군본부 군수참모부장과 (왼쪽) 최재관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이 협약서에 서명한 후 기념촬열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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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은 기후위기 대응과 에너지 안보 강화라는 국가적 과제에 발맞춰 군 전력 인프라를 미래지향적이고 지능형 체계로 전환하기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했다.
육군과 공단은 협약에 따라 상무대 지역에서 육군 마이크로그리드(Microgrid)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마이크로그리드는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자원과 에너지 저장장치(ESS)를 기반으로 소규모 지역에서 독립적으로 운영하는 전력망 체계다. 전·평시 안정적인 전력 공급이 가능하다.
육군은 시범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군 특수환경에 적합한 표준 모델을 정립하고 군 자체 에너지 자립성 구현을 위한 사업을 단계적으로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하헌철(소장) 육군본부 군수참모부장은 "안정적인 전력 확보는 전장에서 승리를 좌우하는 핵심 요소"라며 "한국에너지공단과의 위탁협약을 통해 미래형 전력공급체계를 지속 발전시키겠다"라고 밝혔다.
최인갑 기자 ws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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