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2사단 포병여단이 전∙평시 임무수행절차를 숙달하고 상륙작전과 연계한 화력지원태세를 완비하기 위해 파주 강북훈련장에서 대대급 야외전술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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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병대 2사단 포병여단 장병들이 대대급 야외전술훈련에서 야간 전개를 통해 기동능력을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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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훈련은 2026년 2월 20일부터 2월 26일까지 이어지는 일정으로 여단은 포병부대의 전력 운용능력을 한층 강화하고 화력대비태세를 완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훈련은 임의지점에 대한 상륙작전 상황을 가정해 진행했다. 장병들은 즉각적인 화력지원을 위해 진지를 점령하고 사격지휘소를 운영하고 부대방호 절차를 익혔다. 특히 경계초소 병력 배치와 장애물 설치 등으로 적 침투를 차단해 화력 운용과 생존성을 동시에 보장했다.
이어 정상 전개와 긴급 전개 등 상황에 맞는 다양한 진지 변환 훈련을 통해 적 화력 위협에 대응하는 기동능력을 향상했다. 이 과정에서 적 포탄∙화학탄 낙하와 특작부대 공격 등 다양한 위협 상황을 통해 지휘관(자)의 대응능력과 전투지휘능력을 강화했다.
야간에도 전개절차 숙달과 상황조치훈련, 경계근무 등 야간 전술훈련을 하며 제한된 환경에서도 신속히 전투태세를 완비하는 능력을 점검했다.
김성우(중령) 대대장은 "포병의 신속하고 정확한 화력지원은 상륙작전의 성공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라며 "훈련을 통해 상륙작전과 연계한 화력지원 능력을 재확인하고 부대 전투력을 한층 끌어올릴 수 있었다"라고 평가했다. 이어 "앞으로도 실전과 같은 교육훈련으로 어떠한 상황에서도 싸우면 이기는 해병대가 되겠다"라는 다짐을 전했다.
최인갑 기자 ws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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