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1함대 138고속정편대(138편대)는 최근 강원 동해시 천곡동에 있는 동해시장애요양원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
▲ 해군 1함대 138고속정편대 장병들이 강원 동해시 천곡동 동해시장애요양원을 찾아 입소자들과 보치아 경기를 함께 즐기고 있다.
|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국민의 필승해군'을 구현하고 함대 내 나눔 문화 확산에 일조하기 위해 추진했다.
봉사는 김태성(소령) 138편대장과 편대원 30여 명이 참여했다. 장병들은 요양원 체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시설 정리와 환경정화 활동 등을 진행했다. 특히 입소자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요양원 생활 공간을 꼼꼼히 청소했다.
또한 보치아 친선경기를 펼쳐 장병과 입소자들이 함께 어울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보치아는 가죽으로 된 공을 던지거나 굴려 표적구와의 거리를 비교해 점수를 매겨 경쟁하는 패럴림픽 정식 스포츠 종목이다.
김태성 편대장은 "선봉함대 일원으로서 동해 시민들께 직접 도움을 드릴 수 있었기에 이번 설 명절은 누구보다 의미 있게 보낸 것 같다"라며 "편대 단위의 작은 활동이지만 이로 인해 함대 전체로 지역상생의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리고 전했다.
최종화 동해시장애요양원 사무국장은 "명절마다 적적함을 느끼는 입소자분들께 해군 장병들의 방문은 큰 위로가 되셨을 것"이라며 "항상 묵묵하게 동해를 지켜주는 해군 장병들이 있어 든든하다. 이번 봉사활동은 입소자분들과 요양원에 매우 큰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최인갑 기자 wsnews@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