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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보훈/애국
해병대, 혹한 뚫고 빨간명찰∙∙∙1,325기 461명 탄생
기사입력: 2026/02/06 [16:46]   월드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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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갑 기자

 해병대가 혹한 속 훈련을 통해 신병 1,325기를 배출했다. 

 

▲ 해병대 신병 1,325기 장병들이 교육훈련단 행사연병장에서 열린 수료식에서 해병자격 선포에 따라 전방을 향해 힘찬 함성을 지르고 있다.

 

해병대교육훈련단(교훈단)은 "2026년 2월 5일 행사연병장에서 신병 1,325기 461명의 수료식을 거행했다"라고 밝혔다. 

 

수료식에는 주한미해병부대(MFK) 부사령관과 해병대전우회 부총재, 포항시 해병대전우회, 부대 주요 지휘관 및 참모, 주임원사단과 수료하는 신병 가족 및 지인 2.000여 명이 참석했다. 

 

2025년 12월 입영한 1,325기 신병들은 낯선 환경과 혹독한 겨울 한파 속에서도 기초군사훈련과 해병대 특성화 훈련을 성실히 수행하며 6주간의 교육훈련을 완수했다.  

 

5주 차 '극기주'를 거치면서 천자봉 고지정복을 비롯한 고강도 훈련을 완수하며 해병으로 거듭났다.

 

부대는 혹한기 기상여건을 고려해 방한 복장 착용과 건강 상태를 수시로 확인하는 등 체계적인 교육훈련과 안전관리를 바탕으로 훈련 효과를 극대화하며 정예해병 양성에 주력했다.

 

수료식은 애국가 제창, 수료선서, 해병 자격 선포, 해병의 긍지 제창, 교육과정 우수자 상장 수여, 훈련기 반납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를 마친 신병들은 가족에게 절도 있는 모습으로 경례하며 자랑스러운 일원으로 거듭났음을 신고했다.

 

김수용(준장) 해병대 교훈단장은 "여러분 마음속에 있는 빨간명찰을 향한 자부심이라면 어떤 임무라도 완수해낼 것"이라며 "전우에 대한 믿음과 가족을 지킨다는 사명감으로 실무 생활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가장 우수한 성적으로 수료해 문광욱상을 받은 배한진 이병은 "혹한의 날씨와 힘든 훈련이 이어졌지만 동기들과 함께였기에 한 해의 마지막 날인 오늘 무사히 수료할 수 있었다"라며 "교육훈련단에서 배운 해병대정신을 잊지 않고, 주어진 임무를 완수하는 해병이 되겠다"라는 각오를 밝혔다.

 

지종국 이병은 자신을 포함해 가족 3대가 해병이 됐다. "병 176기로 전역한 할아버지와 병 766기로 전역한 아버지 이야기를 들으며 어릴 적부터 해병의 꿈을 키워왔다. 해병대 기수는 단순한 숫자가 아니라 우리 가족에게 이어지는 책임"이라고 말했다.

 

이번 수료식에도 1,000기수 후배 해병들의 수료를 축하하기 위한 선배 해병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병 325기 동기회는 행사장을 찾아 후배 해병들을 격려하며 수료식의 의미를 더했다.

 

한편, 수료식을 마친 1,325기 신병들은 각각 자신의 부대에서 늠름한 해병으로 국가와 국토를 위채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최인갑 기자 ws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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