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바논평화유지단 '동명부대' 32진이 편성식을 갖고 출국 전 역량 강화 훈련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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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11월 24일 동명부대 32진 장병들이 육군특수전사령부 국제평화지원단에서 열린 편성식에서 임무 수행 의지를 다지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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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은 "2025년 11월 24일 육군특수전사령부 국제평화지원단에서 편성식을 개최했다"라며 "차태경(대령) 단장을 비롯한 184명의 장병은 2026년 1월 출국 전 임무 수행을 위한 훈련에 돌입한다"라고 밝혔다.
우리 군 최장기 파병 기록을 보유한 '동명부대'는 6∙25전쟁 당시 국제사회 도움을 받은 대한민국이 이제는 세계 평화에 이바지하는 '공여국'으로 성장했음을 보여준다.
32진 장병들은 국방대 국제평화활동센터가 주관한 파병 교육훈련에서 ▴유엔 평화유지활동(PKO)의 이해 ▴레바논 정세∙종교∙문화, 국제법 ▴인도적 지원 등 임무에 필요한 내용을 익혔다. 남은 기간 각종 우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상황 조치∙전술 훈련과 기능별 주특기 위탁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차태경 단장은 "선배 전우들이 피와 땀으로 써온 파병 역사에 '성공'이라는 마침표를 찍을 수 있도록 가장 완벽하고 안전한 작전태세를 갖춰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5년 8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에 따라 레바논평화유지군(UNIFIL) 임무는 2026년 말 종료한다. 이에 따라 '동명부대' 32진은 2026년 1월 출국 해 임무 수행에 돌입한다. 이어 2026년 9월 전개 예정인 마지막 33진에게 완벽한 작전 환경을 조성하고 인계할 예정이다.
최인갑 기자 ws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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