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애국/안보/보훈
공군 8전투비행단(8전비), 강원혈액원에 '생명을 나누는 헌혈증 3000장' 기부
기사입력: 2025/11/12 [10:42]   월드스타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최인갑 기자

 공군 8전투비행단(8전비) 장병이 생명을 나누는 헌혈증 행사를 진행했다.

 

▲ 공군8전투비행단 관계자들이 대한적십자사 강원혈액원에 헌혈증 3000장을 기부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공군은 "2025년 11월 11일 '2025년 사랑의 헌혈증 기부 행사'를 열어 소중한 생명 나눔 문화를 실천했다"라고 밝혔다. 

 

행사에서 8전비는 장병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헌혈증 3000장을 대한적십자사 강원혈액원에 기부했다. 이 헌혈증은 백혈병, 소아암 등 수혈이 필요한 환우와 지역 사회 의료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8전비 항공의무대대 이상미(중사) 예방의무담당은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자 하는 장병들의 마음을 담아 이번 행사를 계획했다"라고 말했다. 

 

앞서 8전비는 2009년 횡성군청 단체기부를 시작으로 꾸준히 헌혈증 기부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원주시장 표창 등을 받았다.

 

한편, 우리 군은 2024년 단체 헌혈을 가장 많이 한 곳으로 선정됐다.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가 발간한 '2024년 혈액사업 통계연보'에 따르면 전체 단체헌혈은 74만9600건이다. 그중 군부대는 31.1%(23만3193건·국민 헌혈률 8.2%)를 기록해 가장 높은 비중을 보였다.

 

혈액 부족 문제는 심각한 사회적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저출생·고령화로 인해 헌혈 가능 인구가 감소하고 코로나19, 인플루엔자(독감) 유행 등으로 헌혈 수급의 어려움이 만성화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군부대와 장병들의 헌신적인 헌혈 동참은 혈액 수급 안정화를 넘어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국민의 군대’로서 역할을 상징적으로 보여 준다. 건강이 허락하는 모든 국민이 공군 8전비와 모든 국군 장병과 같이 헌혈에 동참해 소중한 이웃 사랑에 동참하기를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는 기대하고 있다. 

 

최인갑 기자 wsnews@daum.net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 목
내 용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