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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안보/보훈
육군 53사단 부산여단 장병, 물에 빠진 민간인 발견∙구조
기사입력: 2025/10/30 [13:14]   월드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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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갑 기자

 대한민국 바다를 감시하던 장병이 물에 빠진 민간인을 발견하고 구조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 바다에서 표류한 민간인을 구조한 육군 53보병사단 부산여단 (왼쪽) 김태양 상병과 (오른쪽) 김근영 대위.

 

부산여단은 "2025년 10월 10일 오후 1시 김태양 상병이 열영상감시장비(TOD)로 해안 감시를 하던 중 송정해수욕장 인근 해상에서 수상 레저 활동 중 표류한 민간인을 확인했다"라며 "해당 민간인은 양식장 그물에 발이 걸려 움직이지 못하는 위험한 상황이었다"라고 밝혔다. 

 

상황을 확인한 김근영(대위) 정보장교는 즉시 부산해양경찰서에 신고를 하고 구조를 요청했다. 부산 해경은 오후 1시 17분 연안구조정을 출동시켜 해당 인원을 안전하게 구조했다. 구조한 민간인은 건강 상태를 확인한 후 귀가했다.

 

홍승표(중령) 청룡대대장은 "군 감시장비가 군사적 목적 외에도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이바지했다는 점에서 큰 자부심을 느낀다"라며 "이번 민간인 구조는 우리 군의 감시태세와 함께 해경의 신속한 출동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라고 말했다.

 

부산해경 관계자는 "53사단 부산여단의 즉각적인 상황 판단 덕분에 군과 경찰 합동으로 귀중한 인명을 구조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군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겠다"라고 밝혔다. 

 

최인갑 기자 ws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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