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2작전사령부(이하 2작전사)는 최근 육군 32사단이 대한민국 서해안으로 밀입국을 시도한 중국 국적자들이 탑승한 선박을 선제적으로 발견하고 추적 및 차단에 성공한 '태안105완전작전' 유공자에게 공을 격려하고 표창식을 개최했다.
|
▲ 2025년 10월 28일 (왼쪽) 김호복 육군2작전사령관이 '태안105완전작전' 유공자 표창 수여식에서 윤주호 상병에게 국방부 장관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
육군은 "2작전사는 2025년 10월 28일 32보병사단 8해안감시기동대대에서 김호복(대장) 사령관 주관으로 '태안105완전작전' 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진행했다"라고 밝혔다.
수여식에는 김호복 사령관과 김지면(소장) 32보병사단장, 가세로 태안군수, 김진영 태안해양경찰서장 등이 참석했다.
'태안105완전작전'은 2025년 10월 5일 32사단 8해안감시기동대대가 해안감시레이다로 미상 선박을 발견 후 해군, 해경 등과 공조해 중국인 8명을 검거한 작전을 말한다. 군은 작전이 이뤄진 장소와 날짜를 따서 '태안105완전작전'으로 명명했다.
수여식에는 미상 선박을 최초 발견한 레이다 운용병 윤주호 상병, 해상 추적과 차단 작전을 수행한 김기현(중사) 육군경비정장, 작전을 지휘한 김주한(중령) 대대장, 밀입국자를 검거한 태안해경 김종삼 경사 등 10명이 표창을 받았다.
국방부 장관 표창을 받은 윤주호 상병은 "'태안105완전작전'은 개인의 성과가 아니라 부대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훈련하고 협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완벽한 해안경계작전에 매진하겠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2작전사는 "부대가 평소 실전 같은 해안침투대비 훈련을 하고 해경, 지방자치단체 등과 협업체계를 지속 발전한 것이 완전작전에 이바지했다"라며 "앞으로도 해안감시레이다, 열영상감시장비(TOD), CCTV 등의 감시 자산을 통합 운용해 해안경계작전시스템의 실효성을 높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인갑 기자 wsnews@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