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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안보/보훈
주일석 해병대사령관, 서해 NLL 최전방 우도 경비대 방문 작전 지도∙격려
기사입력: 2025/10/04 [12:14]   월드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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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갑 기자

 주일석 해병대사령관 겸 서북도서방위사령관은 2025년 10월 4일 서해 NLL 최전방 접적 지역인 우도 경비대를 방문해 작전 대비 태세를 점검하고 연휴에도 임무 수행에 매진하고 있는 해군∙해병대 장병들을 격려했다.

 

▲ 2025년 10월 4일 주일석 해병대사령관이 서해 NLL 최전방 우도경비대를 찾아 장병들에게 격려품을 전달하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우도경비대가 위치한 우도는 백령도, 연평도와 더불어 해병대가 주둔한 서북도서 중 하나다. 총면적이 0.4km2에 불과한 작은 섬이지만 서해 NLL과 근거리에 위치해 적 군사 활동을 감시하고 유사시 조기 경보를 제공할 수 있는 군사적∙지리적 요충지다.

 

▲ 2025년 10월 4일 (사진 오른쪽)주일석 해병대사령관이 서해 NLL 최전방 우도경비대 초소에서 전방지역을 확인하고 있다.

 

주일석 해병대사령관은 먼저 우도경비대 합동대공감시소에서 전방지역을 확인하고 통합상황실에서 작전현황을 보고받았다. 대공상황 등 발생 가능한 도발 유형별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 2025년 10월 4일 주일석 해병대사령관이 서해 NLL 최전방 우도를 찾아 추석 연휴간 대비태세를 강조하며 장병들을 격려하고 있다.

 

이어서 장병들이 생활하는 통합 생활관을 찾은 주일석 사령관은 "연휴에도 불구하고 24시간 살아 있는 경계 작전을 수행하는 우도경비대 장병들 덕분에 모든 국민이 안전한 가운데 풍요로운 한가위를 보낼 수 있다"라는 감사와 격려의 인사를 전하고 준비한 격려품을 전달했다.

 

▲ 2025년 10월 4일 (사진 왼쪽) 주일석 해병대사령관이 서해 NLL 최전방 우도를 찾아 추석 연휴간 대비태세를 강조하며 장병들을 격려하고 있다.

 

주일석 사령관은 "앞으로도 '국민의 군대'로서 국토를 수호하는 숭고한 임무를 완수해야 한다"라고 강조하면서도 "안보 못지않게 중요한 장병 생명과 안전을 위한 안정적인 부대 관리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최인갑 기자 ws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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