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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안보/보훈
국가보훈부, 뉴질랜드에서 유엔참전국 후손 교류캠프 개최
기사입력: 2025/10/03 [11:10]   월드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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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갑 기자

 국가보훈부(장관 권오을)는 2025년 10월 8일부터 8월 14일까지 '유엔참전국 후손 국외 교류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6∙25전쟁으로 맺어진 소중한 인연을 미래세대로 계승하고 유엔참전국과 자유의 연대를 이어가기 위한 목적으로 2009년부터 매년 국내를 비롯해 해외 유엔 참전국에서 진행하고 있다.

 

 

2025년은 한국전쟁 참전 75주년과 뉴질랜드의 한국전쟁 역사교육 자료집 발간을 기념하는 제6회 월드콩그레스와 연계해 뉴질랜드에서 추진한다. 행사에는 한국과 뉴질랜드의 대학생, 참전용사 후손, 현지 참전용사와 가족 등 5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캠프 기간 다양한 문화 체험과 조별 학술 임무, 월드콩그레스에도 참석한다. 

 

 

한편, 월드 콩그레스는 캠프 참가자들과 유엔참전국 역사교사 등 11개국 1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참전용사 초청 패널 토의, 6∙25전쟁 교육 자료집 활용 방안 토의 등을 통해 국내외 교사간 교류를 추진한다. 2025년 6회째를 맞는 본 행사는 2023년 캐나다, 2024년 영국에 이어 2025년에는 뉴질랜드에서 개최한다. 

 

국가보훈부 권오을 장관은 "유엔참전국 후손 교류캠프는 6∙25전쟁 당시 참전 영웅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으로 맺어진 유대를 미래 세대에게 계승하기 위한 사업"이라며 "유엔참전국 후손들과의 교류를 통해 자유민주주의 수호라는 공동의 가치를 되새기고 이어가도록 보훈을 통한 교류 활동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인갑 기자 ws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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