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장관 권오을)와 소상공인연합회(회장 송치영)가 보훈 가족을 대상으로 참여 희망 가맹점을 통해 할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협력 사업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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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왼쪽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 송치영 소상공인연합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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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8월 6일 서울지방보훈청 회의실(4층)에서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과 송치영 소상공인연합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모두의 보훈 마켓' 할인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소상공인연합회에서 별도의 플랫폼 개발을 통해 보훈 가족들에게 할인 서비스를 제공해 국가를 위한 헌신에 대해 일상에서 예우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할 것을 제안해 이뤄졌다. 소상공인연합회는 이∙미용, 제과 제빵, 슈퍼, 편의점, 자동차 수리업 등 77개 업종 단체, 100만여 개의 사업장을 회원사로 두고 있다.
협약에 따라 소상공인연합회는 향후 전국 업종 단체 소속 회원사와 지역 회원을 대상으로 할인 서비스 참여 가맹점을 모집한다. '모두의 보훈 마켓' 앱을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을 통해 2025년 10월 본격 할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할인 서비스는 국가보훈대상자 본인과 국가보훈대상자와의 관계를 확인할 수 있는 서류(국가유공자(유족 또는 가족) 확인서 등)를 제출한 유가족이 대상이다. '모두의 보훈 마켓' 앱을 내려받아 회원 가입을 통해 2025년 10월부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서비스는 소상공인들이 자발적으로 할인율을 책정해 참여하는 민간 주도 보훈 서비스다. 할인 서비스를 희망하는 보훈 가족이 가맹점에서 앱을 통해 바코드를 표출하면 소상공인들이 바코드 인식기를 통해 확인하고 할인 금액으로 물품 등을 제공한다. 또한 위치 정보 제공에 동의하면 할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주변 업체를 찾을 수 있는 기능도 개발 중이다.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에 대한 일상의 예우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적극 나서 준 소상공인연합회 측에 감사드린다"라며 "국가보훈부는 국가유공자를 비롯한 보훈 가족분들이 자긍심을 느끼고 국민적 예우와 존경을 받는 보훈 문화를 조성하고 확산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전개하겠다"라고 밝혔다.
송치영 소상공인연합회장은 "이번 서비스는 소상공인들이 자발적으로 할인율을 책정해 참여하는 민간주도 서비스로 가맹점으로 등록한 소상공인 사업장과 보훈 가족 모두가 윈윈 할 수 있는 사업으로 꾸려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보훈 가족이 존경받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인갑 기자 ws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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