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시장 원강수) 관광과(마이스팀)는 치악산둘레길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2025년 8월 2일부터 '치악산 둘레길 트레킹 버스' 운행을 시작한다.
치악산 둘레길은 2021년 7월 전 구간 개통 이후 4년간 137만 명이 방문했다. 이 중 1∙2∙11코스는 총 122만 명이 다녀가 전체 이용자의 80%를 차지할 정도로 인기를 얻고 있다.
이에 따라 원주시 관광과(마이스팀)는 자가용 없이도 둘레길의 주요 지점을 경유할 수 있는 트레킹 버스를 운영해 탐방객들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기로 했다.
치악산 둘레길 트레킹 버스는 2025년 8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주 2회 총 40회 운행할 예정이다.
이용 요금은 성인 5천 원, 경로∙군인∙장애인∙청소년∙어린이 3천 원이다. 별도 예약 없이 버스 탑승 시 현금 또는 카드로 요금을 결제하면 된다. 1회 결제로 하루 종일 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버스는 하루 8회(순방향·역방향 각 4회) 운행하며 ▴원주역 ▴원주종합터미널 ▴강원감영 ▴혁신체육공원 ▴국형사 ▴운곡솔바람숲길 ▴하초구정류장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 등 총 8개 승강장을 경유한다.
홍순필 원주시 관광과장은 "이번 치악산 둘레길 트레킹 버스는 차량 없이 방문한 이용객과 트레킹 동호인에게 유용한 교통수단이 될 것"이라며 "트레킹 버스 운행을 통해 한가터길, 꽃밭머리길, 구룡길과 같은 매력적인 원주의 둘레길을 널리 알리겠다"라고 말했다.
손진영 기자 wsnews@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