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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안보/보훈
국가보훈부, '연세대학교 6∙25참전 호국영웅 디지털 명비' 제막식
기사입력: 2025/07/23 [16:29]   월드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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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갑 기자

 국가보훈부는 2025년 7월 23일 오후 서울 연세대학교 연세∙삼성학술정보관 1층에서 '6·25참전 호국영웅 명비' 제막식을 개최했다.

 

▲ 2025년 7월 23일 서울시 서대문구 연세대학교에서 열린 연세대학교 6∙25참전 호국영웅 명비 제막식에 국가보훈부 강정애 장관, 윤동섭 연세대학교 총장 , 이성헌 서대문구청장 및 6∙25참전유공자와 학군단등 주요내빈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막식에는 국가보훈부 강정애 장관, 윤동섭 연세대학교 총장, 이성헌 서대문구청장, 6∙25참전  유공자, 연세대 학군단∙재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에 제막하는 호국영웅 명비는 6∙25전쟁 당시 국내에 소재한 37개 대학 중 처음 건립한 명비이다. 연세대학교 출신 6∙25참전 호국 영웅의 이름을 화면 속 기둥에 빛으로 각인해 표출하는 디지털 명비 형태다. 

 

▲ 2025년 7월 23일 서울시 서대문구 연세대학교에서 열린 연세대학교 6∙25참전 호국영웅 명비 제막식에 국가보훈부 강정애 장관, 윤동섭 연세대학교 총장 , 이성헌 서대문구청장 및 6∙25참전유공자와 학군단등과 함께 제막 행사를 하고 있다.

 

디지털 명비에는 건립 취지문과 함께 6∙25전쟁 당시 흥남부두 철수작전으로 10만여 명의 피난을 도운 현봉학 박사 등 연세대학교 출신 호국 영웅 1,363명의 이름이 가나다 순으로 표출한다. 

 

 

또한, 호국 영웅의 군별, 계급, 입대∙전역 일자, 연세대학교 입학 일자 등은 명비 외부에 각인한 정보 검색(QR) 코드로 확인할 수 있다.

 

제막식은 국가보훈부 장관의 기념사, 연세대학교 총장의 인사 말씀, 주요 내빈 감사 말씀, 6∙25참전 유공자 감사 꽃다발 증정, 재학생 감사 편지 낭독, 성악과 중창단의 축하 공연, 제막 순으로 진행했다.

 

▲ 2025년 7월 23일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이 서울시 서대문구 연세대학교에서 열린 연세대학교 6∙25참전 호국영웅 명비 제막식에 참석해 기념사를 하고 있다.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은 "6∙25전쟁 당시 대학 중 처음으로 '호국 영웅 명비'를 제막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명비가 연세대학교 후배 학생들이 선배들의 숭고한 호국정신을 기억∙계승하고 일상에서 보훈의 가치와 의미를 느끼고 실천하는 출발점이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윤동섭 연세대학교 총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참전 유공자 한 분 한 분의 숭고한 이름이 첨단 기술을 통해 교육과 연구의 전당인 이 캠퍼스 안에서 학생들과 함께 살아 숨 쉬게 되었다. 학문의 길을 걷는 후배들에게 선배 학도들의 영예로운 희생을 기억하고 자유와 평화의 가치를 일깨우는 계기가 될 것이다. 국가보훈부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국가보훈부는 2016년부터 학교, 지자체 등과의 협조를 통해 6∙25참전 유공자 명비 건립을 추진해 현재까지 90개소 건립을 완료했다. 2025년에는 조선대, 여수고, 부석초(서산), 장유중(김해), 대구광역시 남구 등과 함께 명비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최인갑 기자 ws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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